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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트래블랭] 별빛 야경과 이야기 가득 ‘한강 야경투어’ 2018-07-17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야경 속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 야경 투어’를 운영한다.


무더운 여름, 낮에는 만날 수 없는 한강의 이색 밤풍경을 소재로 특별한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한강 야경 투어’는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한강 야경 투어’의 백미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해설사는 반짝이는 야경 속에 숨겨진 빛과 색채, 한강의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 그동안 익숙하게 만나왔지만, 몰랐던 서울의 밤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려준다.


운영 코스는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을 시작으로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로 눈이 호강하며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밑에서 화려한 조명과 배경음악, 분수연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7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정석 기자 godo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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