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코너는 '레스토랑 (Restaurant)과 비지니스 (Business)를 합친 말로, 외식 사업에 관한 전문 지식을 다룹니다. 외식업 성공창업을 위한 A~Z까지의 매뉴얼화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외식 창업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일본에는 요리와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음식점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뎃판야키(철판요리) 레스토랑이다. 300도가 넘는 뜨거운 철판위의 즉석 요리 맛과 조리사의 다양한 제스처에 손님은 즐거울 수밖에 없다.

가치가 있으면 그만큼 가격도 비싸기 마련이다.

▲ [출처] 즉석 철판요리 + 엔터테인먼트, 맛과 즐거움을 창조하는 뎃판야키|작성자 외식비지니스 닥터

일본 외식상장기업 (주)우카이그룹이 운영하는 미슐랭 가이드 2스타 철판요리 '우카이테이'는 디너 코스요리가 11만,16만,21만원 3가지다. 숙련된 프로 조리사가 제철 식자재나 명품 브랜드 식자재를 사용해 만들어 주니, 그 요리는 고객에게 맛을 뛰어넘어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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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저렴한 철판요리점도 있다.

일반 대중이 손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철판요리전문점 '오코노미야키'가 바로 그것이다.

오코노미야키는 고객이 좋아하는 달걀, 햄, 치즈, 각종 고기와 야채를 전용 가루와 잘 믹서해 한국의 전처럼 구워먹는, 그야말로 대중음식이다.

최고급 철판요리를 대중과 중상류층을 상대로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 [출처] 즉석 철판요리 + 엔터테인먼트, 맛과 즐거움을 창조하는 뎃판야키|작성자 외식비지니스 닥터

창업 45년째를 맞이하는 '치보홀딩스(주)'는 일반 대중 철판요리 '치보' 60개와 중상류 타겟 8개의 '프레지덴토치보' 2종류를 운영한다.'프레지덴토치보'는 점심 1만 5천원, 저녁 7만원 정도의 객단가로 고객층이 두텁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즐거움 그리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해주는 철판요리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치보홀딩스(주)도 이미 동남아에 4개의 점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알지엠컨설팅이 '프레지덴토치보'를 한국에 들여오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출처] 즉석 철판요리 + 엔터테인먼트, 맛과 즐거움을 창조하는 뎃판야키|작성자 외식비지니스 닥터

글/ 사진 강태봉

(주)알지엠컨설팅 대표 및 외식 비지니스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