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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봉의 레;지니스 17편] '외식업 인력부족,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2017-07-28
강태봉 대표 boky0342@daum.net

*'강태봉의 레;지니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본 코너는 '레스토랑 (Restaurant)과 비지니스 (Business)를 합친 말로, 외식 사업에 관한 전문 지식을 다룹니다. 외식업 성공창업을 위한 A~Z까지의 매뉴얼화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외식 창업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매력적인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이 꼬이게 마련이다. 이는 인기몰이를 업으로 하는 연예인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정치인, 스포츠 선수, 작가, 예술인, 사업가 등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 유명해지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그렇다면 외식업종도 매력적이라면 사람이 꼬일까? 그렇다.

 

근무환경이나 대우조건, 비전 등이 좋다면 왜 사람이 안 모이겠는가. 타 업종에 비해 인력문제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외식업계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외식업계 인력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일할 사람이 없어 운영을 못할 지경입니다."라고 대다수 외식 경영자가 말할 정도다. 스타 쉐프 방송출연 등으로 그나마 외식업 인기가 많이 올라갔음에도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 업계 전체의 환경개선, 이미지 쇄신 등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외식업계 인력부족 상태에서 각 점포나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대우 조건, 근무환경, 비전, 경영자의 인간성과 리더십, 가족적 분위기 등에서 점포 및 기업의 매력을 갖추는 수밖에 없다. 그런 곳에 인력 쏠림 현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와 각 점포 및 기업의 인력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업계 종사자 모두가 지혜를 모아 극복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 문제점을 구체화, 가시화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경영자가 변하면 점포나 회사가 바뀐다'고 우선 경영자부터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어떠할까?



 글/ 사진 강태봉

(주)알지엠컨설팅 대표 및 외식 비지니스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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