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데일리투데이 뉴욕] '美 대선 50일 앞으로'...뉴욕 한인사회, 조기 투표와 사전 투표 옵션 안내 2024-09-18
뉴욕 교차로 http://sem.nykyocharo.com/

[데일리투데이 뉴욕]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NY-NJ'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뉴욕 교차로(NY-NJ 교차로)'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로컬] 대선 50일 앞두고 조기 투표와 사전 투표 옵션 안내



대선까지 약 50일이 남았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115일 본선거 전에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미 우편 투표 용지를 받았으며, 조기 투표를 통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2020년 대선에서는 조기 투표와 우편 투표가 크게 확산됐다. 당시 1억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우편 또는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전 투표를 권장했다. 이로 인해 많은 주에서 사전 투표 제도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사전 투표는 대선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주에서는 우편 투표와 투표소 투표의 사전 투표를 허용한다.

 

일부 주는 모든 등록 유권자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자동으로 보내며, 다른 주에서는 유권자가 요청해야 한다.

 

뉴욕주에서는 조기 투표를 위한 투표소가 마련된다. 유권자는 선거일 전 9일부터 111일까지 지정된 조기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여 직접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뉴욕주는 우편 투표를 요청한 유권자들에게 사전 투표용지를 발송하며, 우편 투표를 이용할 경우 기한 내에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뉴욕 주에서 우편 투표를 신청하려면 주 선거 위원회 또는 지역 선거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은 대부분 10월까지 가능하며, 일부 주에서는 선거일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현황을 확인하려면 vote.org에서 검색하면 된다.

 

우편 투표 마감일과 관련된 정보는 주 선거 또는 주 국무장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정책을 이해하고 투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한인 유권자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조기 투표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각 주의 구체적인 사전 투표 옵션과 마감일을 확인해 투표 준비를 할 수 있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