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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문화재단, ‘아트페스티벌_서울’ 가을-겨울 축제 라인업 공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까지 가을-겨울 가득 채울 축제 5선 2024-09-13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서울거리예술축제2023 개막공연_천하제일탈공작소x프로젝트날다 `니나내나니나노` ⓒ서울문화재단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추석 연휴 예술적 달맞이를 시작으로 가을-겨울 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질 ‘아트페스티벌_서울’ 축제 라인업 5선을 공개한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 내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무교로, 청계광장이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져 연휴를 맞아 도심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추석 당일 오후 7시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1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는 200여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 ‘쾌지나 창창 나네♥’ 가 열려 서울광장을 달맞이 대잔치 마당으로 탈바꿈한다.


이후에도 생활예술, 순수예술, 융합예술 축제들이 연이어 개막하며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채우고, 가을-겨울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특히 ‘아트페스티벌_서울’ 가을-겨울 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인 축제’를 목표로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축제에 따라 어른신의 예약창구를 별도 마련하고 이동약자에 방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계절에 특화한 다양한 예술축제를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는 넓히고, 접근성은 높이는 것’이 예술특별시 서울의 위상을 갖추는 일”이라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포용력 있는 축제로 모든 시민이 예술로 연결되고, 함께하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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