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부천희망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특별지원금 전달
부천시와 손잡고 지역화폐(부천페이) 총 4,500만원 지원
2024-09-12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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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이소영 부천시청 복지위생국 통합돌봄과 과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부천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부천페이(총 4,5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희망재단 협력기금 사업인 ‘내가 도울게요’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총 900세대에게 각 5만원 상당의 부천페이를 지급한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 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된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이 소외되는 이웃 없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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