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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어르신 편히 배우세요 ! ‘서울 디지털 체험버스’가 직접 찾아갑니다 서울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체험교육 운영 2024-09-11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AI로 눈 건강 확인하기, 로봇과 바둑두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교육이 9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서울시 내 어르신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파견하고, 서울시 어르신 1,500명을 목표로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에서는 총 7종의 디지털 스마트 기기 및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돌봄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서울디지털재단이 선발한 전문 강사인 ‘어디나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이 어르신이 기존에 알고 있는 디지털 기기가 아닌 새로운 신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어르신들의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는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버스가 파견되는 장소는 에듀테크캠퍼스(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소통공간 공지사항(https://sdfedu.seoul.kr/board/index.jsp?code=noti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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