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데일리투데이] 찾았다, 최고의 금손!…서울시 전국기능경기대회서 21명 입상 서울시 선수단 총 44개 직종 123명 출전, 17개 직종 21명(금 3명, 은 5명, 동 4명, 우수 9명) 입상 2024-09-11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 귀금속공예 금메달 김윤봉선수(우측에서 두번째)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최고의 기능인을 찾는 기능인들의 꿈의 대회,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시선수단 21명(금3, 은5, 동4, 우수9)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8월 24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 50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서울시 선수단은 44개 직종, 123명이 출전해 클라우드컴퓨팅을 비롯한 17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서울시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 지원 외에, 뿌리산업을 비롯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기술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4개의 기술교육원(중부, 남부, 동부, 북부)을 운영하여 매년 4,000여 명의 기술인을 배출한다. 용접·조경·자동차차체도장 등 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22년부터는 5개 직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인쇄)에서 ‘서울시 우수숙련기술인’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 현판 제작, 장려금 지원 등 기술인 자긍심 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준 모든 참가 선수들과 지도교사들께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날 서울이 산업화를 거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인'들의 공로 덕분이다. 그 명맥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