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X엔터테인먼트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개그우먼 조수연이 KX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KX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조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개그맨 신윤승과의 케미스토리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개그우먼 조수연이 자신의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고 전했다.

2012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수연은 지난해 부활한 ‘개그콘서트’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소개팅을 하는 상황이 주를 이루는 코너에서 ‘데프콘 닮은 여자 어떠냐’며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여자의 전례없는 캐릭터를 구사하며 대세 개그맨에 합류했다.

특히, 조수연은 매 회차마다 몰입을 이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출연 무삭제판 클립은 유튜브에서 매주 수십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개그우먼 조수연이 KX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발휘될 긍정적인 시너지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전속 계약을 체결한 KX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예능 및 교약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제작을 통해 국내 예능 교약 제작 사업 내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류수영, 이다해, 김병현, 김가연, 오정연, 윤소이, 왕빛나, 신성우, 이시원, 허재, 이대은, 트루디, 공서영, 김성현, 소희정, 손성윤, 신다은, 안우연, 이정준, 장의수, 허율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스포테이너가 고루 소속되어 있어 가치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조수연의 합류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엔터테인먼트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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