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영성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무슨 흐름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당 내 수도권 중진 의원들과 일부 최고위원들을 관저로 불러 만찬을 가졌다는 전언이 흘러나왔다.

자리에 한동훈 대표는 없었다. 한 대표와 가까운 친한계 의원들은 더욱 없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만찬에 대해 “일요일 오후 4시 당 안에서 수도권 중진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 중에는 인요한 최고위원이 있었다.

해당 관계자는 “인요한 최고위원이 의료개혁에 대해 상세한 의료계 상황을 말했고 대통령이 경청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와의 만남은 언제쯤 갖는지 의문이 일자 이에 대통령실은 “추석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갈음했다.

그간 현안을 둔 당정 간의 갈등이 식사 자리로 표출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일각의 시선이 이는 가운데, 향후 해결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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