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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노틀담베이커리-GM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마음응급상자 키트제작 진행 2024-09-07
황태환 기자 whitescarf@hanmail.net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일 노틀담베이커리와 GM과 함께 마음응급상자 키트제작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음응급상자 키트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노틀담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제작하였으며 모루인형만들기, 뽑기놀이,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하여 놀이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번 키트 제작에는 GM임직원 20명이 함께 마음응급상자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대상자들에게 응원엽서를 쓰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이희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마음응급상자를 통해 학대피해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예진 노틀담베이커리 팀장은 “우리의 후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마음응급상자키트가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진경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부장은 “GM임직원들이 마음응급상자키트를 함께 만들면서 학대피해를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치료, 외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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