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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육아하는 아빠 인식개선 앞장선 다둥이 아빠 '2024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7일 ‘2024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 개최 2024-09-06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4년 서울여성대회’ 행사의 하나로, ‘2024년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서울시 성평등상’을 직접 수여한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단체, 우수상 3명(단체) 등 총 6명(단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대상에 선정된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소장은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멘토이자 서울시 ‘100인의 아빠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남성의 육아참여 활성화를 통해 양성평등한 양육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은 “성평등상이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대상에 남성이 선정된 것은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서울시의 당연하고도 오랜 책임이자 목표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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