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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룩백’ 관람 포인트 공개... 굿즈 패키지 눈길 #빛나는우정 #작화디테일 #깊은여운 2024-09-06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올가을 최고의 청춘 애니메이션 ‘룩백’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영화 속 주인공인 두 소녀 만화가 ‘후지노’와 ‘쿄모토’의 빛나는 우정이다. 


학교에 나가지도 않고 방에서 그림만 그리던 외톨이 만화가 ‘쿄모토’가 외향적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만화가 ‘후지노’를 우연히 만나며 두 사람의 빛나는 우정은 시작된다. 


두 소녀는 함께 만화를 그리며 서로 의지하고, 경쟁하고, 성장하게 하는 친구 이상의 소중한 관계를 형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볼수록 빠져드는 독보적이고 디테일한 작화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선이 조금씩 흔들리고 겹쳐 ‘손으로 그린 느낌’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원화, 영상, 채색, 마무리 순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원본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 땐 불필요한 선을 모두 지워낸다. 


하지만 영화의 연출,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은 “이 작품은 만화가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AI 가 아닌 ‘사람이 그리는 그림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해 여타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작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가 끝나고도 떠나지 않는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영화는 두 소녀 만화가 ‘후지노’와 ‘쿄모토’의 아름답기만 한 우정 이야기가 아닌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을 모두 담아낸 청춘이었던 시절의 성장 스토리를 전한다. 


여기에 네오 클래시컬 뮤지션 나카무라 하루카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및 주제곡 ‘Light song’이 더해져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보다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룩백’이 원작 도서를 증정하는 ‘원작 도서 굿즈패키지’ 특별 상영회를 확정했다. 


원작 도서 ‘룩백’은 글로벌 히트작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레전드 단편만화로 202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일본 만화대상 TOP10’ 2위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원작 도서 굿즈패키지’ 특별 상영회는 이달 13일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14일 메가박스 강남, 15일 메가박스 홍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룩백’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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