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가 10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엉덩이 탐정’의 10년 전 옛 파트너 ‘수선화’가 보내온 편지를 시작으로 메트 미술관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아트 추리 어드벤처.

공개된 예고편은 파트너에 대한 정의와 함께 옛 파트너 ‘수선화’와 ‘엉덩이 탐정’의 과거 모습을 담았다.

대형 미술관의 작품들이 모두 모조품으로 바뀌는 미스터리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의 탐정 듀오 ‘수선화’와 ‘엉덩이 탐정’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부상을 입은 ‘엉덩이 탐정’을 만류하는 ‘브라운’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한 번 받은 의뢰는 마지막까지 완수하는 게 바로 ‘탐정’이니까!”라고 굳은 의지를 표현하는 대사는 악의 조직에 맞서 세상을 구할 ‘엉덩이 탐정’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큐 1,104의 명탐정 ‘엉덩이 탐정’이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룬 원작 도서 ‘엉덩이 탐정’은 2012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900만 부를 달성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개봉한 첫 극장판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사건과 액션으로 패밀리 관객들의 원픽 무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시즌5’는 방영과 동시에 동시간 대 시청률 1위(6세 타겟)를 차지하며 차세대 초통령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오는 10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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