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영성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나오십시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의 협치를 촉구하며 민주당을 향해 이른 바 ‘이재명 대표 1인 독재정당’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야당은 집권여당이 꽉 막힌 정국의 책임을 야당에만 지우고 있다며, 인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어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연설 내용에 반박했다.

이어 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매몰돼 검사탄핵과 법원의 사법권 침해를 담은 법안 발의 등으로 입법 독재를 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에 산적한 민생 입법 처리를 강조하며 이를 담당할 여야정 혀읩체 구성과 패스트트랙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http://www.dailytoday.co.kr/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