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eatell, 아크 컴퍼니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음악 센세이션이자 유튜브 구독자 4,58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99만명의 경이로운 팬덤을 지닌 DJ/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노르웨이 출신 DJ/프로듀서 알렌 워커가 오늘 9월 5일,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조 조나스(Joe Jonas)와 정상급 여성 보컬리스트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 “Thick Of It All”를 발매한다.

"Thick Of It All"은 팝,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드럼 앤 베이스를 융합한 곡으로, 사랑을 위해 싸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감정적인 여정을 담은 곡이다. 열정과 위로를 담은 가사와 조나스의 독보적인 목소리, 알렌 워커의 감각적인 사운드, 그리고 줄리아의 감성적인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곡이 탄생했다.

알렌 워커는 최근 발매작 “Unsure”나 “Barcelona”에서는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와, EP [Neon Nights]에서는 ‘로켓 리그(Rocket League)’와 같은 주요 게임 플랫폼과의 협업을 포함하여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을 계속해서 선보여왔다. 포트나이트에서는 자신만의 플레이가 가능한 ‘Walkerworld’ 세계관을 구축하는 등 음악, 투어, 체험이 결합된 알렌 워커만의 컨셉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 바이럴 되었던 알렌 워커의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따뜻한 미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7월에 베트남에서 한 남자가 알렌 워커의 머천다이즈 후드를 입고 자전거를 훔치는 모습이 CCTV로 담겨 틱톡에서 급속도로 바이럴되며 베트남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알렌 워커는 직접 자전거의 주인을 찾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고 직접 새로운 자전거와 자물쇠를 구매해 자전거 주인에게 새 자전거를 선물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이 탄생했다.

알렌 워커는 여러 플랫폼에 걸쳐 수십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전세계적으로 차트를 지배했던 획기적인 히트곡 “Faded”로 댄스 뮤직 씬을 장악했다. “Alone”과 “Sing Me To Sleep”과 같은 후속곡들의 성과에 이어진 한스 짐머(Hans Zimmer),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 시아(Sia), 브루노 마스(Bruno Mars), 콜드 플레이(Coldplay)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음악 산업에 있어 알렌 워커의 위치를 확고히 증명하고 있다.

알렌 워커의 신곡 “Thick Of It All”은 9월 5일 정오부터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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