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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수질 내 중금속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최우수" 공단, “시험분석 전문성 기반으로 물재생 선도기관으로서 연구 역량 보다 강화할 것” 2024-08-30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호주 PT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한 결과, 수질 내 중금속 7개 항목 모두 ‘적합’으로 나타나 신뢰도와 정확도 면에서 높은 분석력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법적 수질 항목뿐 아니라 중금속 항목 분석으로 엄격한 수질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물재생 전문 시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내에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가 결과, 참여한 중금속 7개 항목 모두 표준점수(Z값) 0.8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이중 니켈 항목은 표준점수(Z값) 0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해 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5개 항목에 대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중금속 분야 시험 분석에서도 높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권완택 이사장은 “방류수질에 이어 중금속 분야에서도 시험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면서 자체적으로 물재생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며, “향후 우수한 시험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선제적으로 획득할 것이며 이를 통해 물재생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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