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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춤으로 하나 되는,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 ‘제10회 고양국제무용제’개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춤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춤 축제 2024-08-28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고양안무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에 앞서 10월 5일~10일까지 무용워크숍 및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제10회 고양국제무용제는 1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초청 안무가 중 다시 만나고 싶은 안무가의 무용 작품 등 10편이 무대에 오른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봉에 오른 중견무용가부터 세계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안무가까지, 그리고 홍콩, 미국 해외초청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대한민국 무용계 각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 무용가들이 모였다. 현대무용의 창조적 표현, 한국무용의 전통적 아름다움, 발레의 우아함까지 각 장르의 독특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독보적인 한국 전통 타악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신명나는 타악과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 ‘노름마치 시나위’로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고양국제무용제’는 고양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국내 무용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순수예술 장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에 무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이른바‘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도약하여 보다 우수한 무용 작품들과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모든 공연 및 부대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공연은 오는 9월부터 고양국제무용제 홈페이지(www.gidf.kr)에서 예약 할 수 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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