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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의 밤, 여의도에서 더 빛난다…'서울달' 정식 운영 개시 여의도공원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23일부터 정식 운영 2024-08-26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드디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에 정식 운영 시민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부터 22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시설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19세 이상 65세 미만) 2만 5천 원, 어린이·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서울달’을 운영하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달’이 2개월간의 안전점검 및 시범운영을 거쳐 드디어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을 만난다”라며 “남산, 한강,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전경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달’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낮과 밤을 한눈에 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8개월간 정성껏 준비해왔다”라며 “서울을 대표할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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