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은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를 오는 9월 11일~12일,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 기조연사로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라일라 이브라힘(Lila Ibrahim)’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전문기관의 참여를 확대하여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IR 피칭과 1:1 현장 밋업도 활발히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IR 전용 무대를 새로이 마련하여, 다양한 스타트업의 IR 피칭을 상시 엿볼 수 있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는 9월 10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싱 홈페이지(www.tryeverything.or.kr)를 통해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한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와의 연합개최를 통해 대학생·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가하는 것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귀중한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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