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입증한 TV 시리즈 ‘내 친구 호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이 오는 9월 2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욕심쟁이 마법사에게 빼앗긴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카네이션을 되찾기 위해 기적의 섬으로 떠난 호비와 친구들의 대모험.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고퀄리티 3D 캐릭터로 돌아온 호비와 친구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 시간동안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에듀케이션으로 사랑받아온 ‘내친구 호비’가 3D CG로 새롭게 탄생된 모습은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거울을 통해 순식간에 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새로운 친구 ‘미러’ 캐릭터는 더 다채로워진 볼거리를 예고한다. 

특히, 공개된 보도스틸 속 마법의 양탄자를 탄 호비와 귀염뽀짝한 베니, 페로, 냥이, 미러,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레오 아저씨의 모습은 그들이 일곱빛깔 카네이션을 찾기 위해 펼치게 될 새로운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의 흥미진진한 볼거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호비와 친구들이 기적의 섬에서 만난 킹봇, 꽃의 요정 치르치르, 구름의 모양을 한 괴물 캐릭터의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일곱 빛깔 카네이션을 독차지하려는 대마법사의 부하들인 찍과 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과연 호비와 친구들이 미러를 도와 소원을 이뤄주는 카네이션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오는 9월 25일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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