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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김고은X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원작 소설과 또 다른 매력 원작 소설 캐릭터들의 매력과 서사를 새로운 접근으로 담아내다! 2024-08-21
황소정 dt2018@daum.net


▲ 창비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과 또 다른 매력으로 극장가까지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공감 유발 스토리로 폭 넓은 공감대를 선사할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원작과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접수할 예정이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과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중 단편 ‘재희’를 영화화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인물들의 디테일한 서사와 에피소드 등 원작의 매력에 특별한 상상력을 더해 기대를 높인다. 


원작을 집필한 박상영 작가가 “영화는 재희와 흥수의 관계성과 성장의 서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설이 긴 시간을 압축하다 보니 잘려 나간 일상의 단면들이 많은데 영화는 그 일상을 충실하게 복원해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대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재희와 흥수의 13년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내 원작과 또 다른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소설을 영화화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원작에서 재밌었던 지점을 담고,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전하려고 했던 이야기를 놓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전한 이언희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소설의 재미와 매력을 영화에 담아내며 여운을 배가시킬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두 캐릭터의 특별한 관계가 빚어내는 시너지로 생생한 재미를 전할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 유발 에피소드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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