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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이번 주 시카고 하늘에 '슈퍼 블루문'이 뜬다 2024-08-20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슈퍼 블루문', 이번 주 감상 기회

10년에 한 번 관측 가능




▲ (사진: 시카고 교차로 )


이번 주, 시카고 지역 하늘에서 보기 드문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NASA의 과학자들은 이번 보름달이 '슈퍼문' 시리즈 중 첫 번째이며, 흔치 않은 '블루문'과 겹쳐져 더욱 특별한 현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의 거리가 평소보다 훨씬 가까워질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달이 더 크고 밝게 보이게 된다.


이번에는 9월과 10월에도 유사한 현상이 관측될 예정이어서 많은 천문학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블루문'은 통상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의미하지만, 원래는 한 계절에 네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천문학적 여름 동안 네 번째 보름달로, 9월에 마지막으로 뜰 예정이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슈퍼 블루문'이라는 현상은 매우 드물어 평균적으로 1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


다음 '슈퍼 블루문'20329월에 예상되고 있으며, 그 사이에는 20275월과 202912월에 계절 블루문이 뜰 예정이다.


이번 주 시카고에서는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슈퍼 블루문'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이 특별한 달의 밤을 놓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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