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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유리‧금속공예 전문 클래스' 개설...우선 배우러 오세요! 서울공예박물관-서울공예창작지원센터 큐브와 업무협약 맺고 첫 심화과정 진행 2024-07-25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이 공예인의 창작과 전시․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리와 금속공예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단순한 체험형 수업이 아니라 정식 장비와 도구가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전문인력과 함께 완성도 있는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공예창작지원센터 큐브와 협력해 ‘공예 전문 클래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7월 2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첫 공예 전문 클래스인 ‘공예로 반짝이는 하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클래스가 열릴 때마다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공예 전문 클래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심화 과정에 대한 수요를 확인, 26일 공예인들의 창작부터 전시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서울공예창작지원센터 큐브’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정식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공예 전문 클래스’ 프로그램은 ▴소재별 이론 지식과 공예기법 탐구 ▴전문 장비․도구를 다루는 실습 ▴장신구 최종 제작으로 구성돼 재료 물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착용이 가능한 장신구를 창작해 낼 수 있게끔 진행된다.


7월 29일부터 진행되는 ‘공예 전문 클래스: 공예로 반짝이는 하루’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홍보과(02-6450-707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공예창작지원센터 큐브와 함께 앞으로 ▴공예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공예 분야 인적 네트워크 활용 및 교류 등을 수행,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서울공예창작지원센터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공예 인프라가 시너지를 만들어 내 더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공예 창작 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공예 분야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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